임산부 혜택 중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와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사업은 중복해서 받을 수 없으므로 한 가지를 선택해야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사업을 비교하여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소득기준 등 신청 조건이 따로 있으므로 해당되는 사업을 신청하도록 합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영양플러스 비교
| 구분 | 농산물꾸러미 | 영양플러스 | |
| 지원대상 | 지원대상 | 임신, 출산자 누구나 | 임산부 또는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자 |
| 대상별 기준 | 임산부 | 임산부 | |
| 출산부(1년 이내) | 출산부 | ||
| – | 수유부 | ||
| – | 영유아(72개월 미만) | ||
| 외국인 가능 | 외국인 가능 | ||
| 지원자수 | 약 8만명, 선착순 지원 | 지자체별 예산 한도내 선착순 지원 | |
| 유산 및 사산 | 유산시 신청 후 1년까지 지원 | 출산부로 처리함 | |
| 지원기간 | 신청 후 1년 | 최대 1년 | |
| 임산부(출산 후 6주까지) | |||
| 출산부(출산 후 6개월) | |||
| 모유수유부(출산 후 12개월) | |||
| 영유아(72개월 미만) | |||
| 소득기준 | 없음 | 중위소득 80%이하 육아휴직시 외벌이로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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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지역 | 일부지역 제외 | 전국 | |
| 지원금액 | 연간 48만원 중 80% (38만4천원) |
1년간 패키지 지급 | |
| 자부담금 | 연간 48만원 중 20% (9만6천원) |
중위 65~85%사이 10% 패키지에 따라 매월 2,000~10,000사이 |
|
| 지원품목 | 식품 |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 제품 중 원하는 제품 구입 단 농산물 비율 50% 이상 가능 |
대상별 식품 패키지 세트로 알아서 지급 |
| 신청방법 | 온라인 | 에코몰 | 보건소 전화 신청 |
| 오프라인 |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 보건소 방문 신청 | |
| 특이사항 | 이사가도 지원가능 | 영양교육 들어야함 (현재 비대면 밴드 및 온라인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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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장단점
장점
- 소득기준이 없다.
- 원하는 물품을 고를 수 있다.
-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신청 가능하다.
- 지원금액이 명확하게 나와있다.
단점
- 농산물 비율이 50% 미만이면 주문할 수 없다.
- 자기부담비율이 영양플러스에 비해 크다
- 전지역에서 시행하지 않는다.
- 사업예산에 따라 일찍 마감되기도 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보건소 영양플러스 장단점
장점
- 알아서 배송되므로 신경쓸 것이 없어 편리하다.
- 임신, 출산 뿐 아니라 아이 마다 적용되어 2명 임신시 최대 4번 지원 받을 수 있다.
- 자기부담금이 적으며 65%이하는 자기부담금이 없다.
- 육아휴직시 외벌이로 보기 때문에 소득기준에 들어가기 유리하다.
단점
- 소득기준 및 영양관련 조건이 있다.
- 지자체 예산에 따라 대기해야할 수 있다.
- 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해야한다.
- 영양교육을 들어야한다.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마치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와 영양플러스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조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둘다 지자체 및 사업비의 한도로 바로 지원이 되지 않을 수 있어 임신을 확인한 후에 곧바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전국적으로 확대 예정이며 사업비도 좀더 넉넉하게 편성될 예정이므로 당장 해당되지 않는 지역에 있더라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의 포인트를 모두 소진하였다 하더라도 1년이라는 지원기간이 종료되지 않으면 임산부는 영양플러스에 신청할 수 없으므로 유의바랍니다.(영유아에 대하여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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